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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기장군 정신건강 증진센터’ 개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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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2013/09/09/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3345 |
편견 해소 및 통합관리체계 구축할 터 ‘기장군 정신건강 증진센터’가 8월 28일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. 정관보건지소 별관에 위치하는 기장군 정신건강 증진센터(이하 센터)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질환자관리체계를 구축해 정신질환의 예방, 조기발견, 상담, 치료, 재활 및 사회복귀를 도모하는 일을 전담한다. 센터장은 보건소장이며 정신보건간호사 팀장 1명, 정신보건간호사 1명, 간호사 1명, 사회복지사 2명이 팀원으로 구성됐다. 또 동래병원 정신과 전문의를 자문의로 위촉하고 정신과 공중보건의가 상주해 전문성을 높였다. 세계보건기구가 밝힌 2020년까지 가장 큰 질병부담이 허혈성 심장질환, 우울증, 교통사고의 순으로 우울증을 포함한 정신질환이 전체 질병 부담의15%로 추정된다. 기장군의 2012년 12월 기준 인구수는 11만 4천명으로 1년 유병율 기준(12.9%) 잠정 표적집단은 1만4천여명이다. 현재 정신장애인 등록수는 160명으로 기장군은 이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를 위해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. 앞으로 센터는 만성정신질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대상자 발견 및 등록 사례관리, 재활 프로그램 지원, 취업 및 주간 재활 회원 자조모임 지원, 가족 교육 및 모임 지원 등의 만성정신질환자 관리사업을 추진한다. 지역사회주민을 대상으로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서비스, 고위험군 조기발견치료연계, 자살예방 사업에 중점을 둔다. 또 유관기관 실무자 등의 지역사회 자원을 통한보건복지 네트워크와 경찰 및 응급구조 네트워크구축으로 정신보건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. |
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
전화번호051-709-4071
최종수정일2023-09-14